배우 강훈이 ‘메스를 든 사냥꾼’ 출연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전 구로구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강훈은 “장르물이라는 것 자체를 너무 하고 싶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이어진다는 게 너무 끌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 자체가 심리적으로 갈등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까 그걸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신도림(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