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단 4회 만에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7월 23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 제작 스튜디오N, 블러썸엔터테인먼트, 플레이그라운즈)는 인기 네이버웹툰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작가 맛스타)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대환장 로맨스를 펼친다.
특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미국 최대 영화, 드라마 정보 사이트인 IMDB에서 평점 8.0을 받으며 2025년 방영한 국내 캠퍼스 로맨스물 중 IMDB 평점 1위를 달성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본 해외 팬들은 SNS와 해외 리뷰 커뮤니티에 시청 소감을 쏟아내며 홍보 요정을 자청해 해외에서도 통하는 ‘내여상’ 힐링의 매력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따끈한 ‘해외 호평 모음 ZIP’을 정리했다.
[‘내여상’ 해외 호평 포인트 1] 지루할 틈 NO! 꿀잼 스토리
‘꿀잼 스토리’는 해외 시청자들이 ‘내여상’에 호감을 갖는 주요 포인트로 꼽혔다. 해외 시청자들은 “주인공들이 귀여운 커플을 만들고 있다. 특히 아침 기도 중에 YJ의 가족들이 재밌었다”(Snic********), “윤재와 지훈의 장면들이 흥미롭고 재밌다고 생각한다”(Delicious-***********), “느리거나 지루한 부분도 거의 다루지 않았다. 나도 몇 번 웃고 크게 웃는 모습을 발견했다”(Silent_***********) 등의 시청 평을 내놓으며 지루할 틈 없이 이어가는 쾌속 전개와 기분 좋은 웃음을 안기는 코믹씬에 열광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내여상’ 해외 호평 포인트 2] 캐릭터 착붙 연기
해외 시청자들은 캐릭터에 오롯이 빙의한 배우들의 열연에 마음을 뺏기고 있다. 해외 시청자들은 “모두 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다”(Silent_Vi*********), “산하의 연기력이 많이 성장했다”(Snicke*******), “지은이 두 버전의 제스처와 얼굴이 비슷한데 점점 더 나아질 것 같아 기대된다. 배우에게는 힘든 작업인데 응원한다”(Eliza****), “출연진의 연기, 유머, 스토리, 영상, 색감, 메이크업, 세트 인테리어 등 시각적인 부분이 잔치급이다”(brun*****), “츄가 너무 귀여운 얼굴이라서 조금만 못되게 구는 연기도 얄밉게 느껴졌다. 윤재를 쫓아갈 거라고 부모님께 알리는 장면은 용기 있게 표현해서 좋았다”(master_****) 등의 칭찬을 건넸다.
[‘내여상’ 해외 호평 포인트 3] 흥미 고조 서브 스토리와 OST
해외 시청자들은 주인공들의 서사 외에도 극의 중간중간 활력을 돋는 서브 스토리와 귀호강을 안기는 OST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해외 시청자들은 “언니들과 유리의 이야기가 마음에 든다. 계속될 에피소드가 너무 기대된다”(Imaginary_*******), “마지막 부분의 OST도 정말 흥미로웠다”(msy***), “긴 머리를 가진 남자의 이야기가 어디로 가는지 궁금하다”(m*_*), “주인공과 친한 동생 이민혁과 김지훈의 브로맨스가 마음에 든다”(m8_*) 등의 감상평을 내놓으며 버라이어티한 재미가 있음을 강조했다.
제작진은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해외 시청자분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계속해서 확대될 관계성을 보여주며 글로벌 관심에 기름을 부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