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클라이맥스’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감독 이지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하지원은 “‘커튼콜’ 이후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이지원 감독님과는 ‘비광’이라는 작업을 같이 했다. 그 작업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너무 너무 좋았고 뭔가 더 가고 싶다, 감독님과 또 다른 작업으로 가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감독님이 ‘클라이맥스’라는 작업을 제안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읽자마자 강렬하고 연기를 해보지 않았던 ‘추상아’라는 인물에게 매력을 느꼈다. 제가 6~7년 전부터 사람, 인간관계에 대해 호기심도 많고 많이 알아가던 차에 이 작품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욕망, 권력, 그런 지점에서 너무나 좋은 작품인 것 같았다. 그리고 감독님과 하고 싶어서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클라이맥스’는 정치와 재계, 연예계가 교차하는 거대한 권력의 판 위에서 각자의 욕망과 이해관계가 얽히며 만들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도림(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