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고상문 납북 사건…충격적인 근황은? [MK★TV컷]

유럽에서 실종된 대한민국 엘리트가 북한에서 발견된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43년 전, 휴가차 노르웨이에 갔다가 예고도 없이 사라져버린 고등학교 교사 실종 사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1979년 4월, 해외연수 중 휴가를 맞아 노르웨이로 향했던 고등학교 지리 교사 고상문 씨가 갑자기 자취를 감추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가 남긴 흔적은 오슬로의 한 시내버스 안에 두고 내린 여행 가방뿐이었는데.

‘이만갑’ 고상문 납북 사건이 공개된다.사진=채널A 제공
‘이만갑’ 고상문 납북 사건이 공개된다.사진=채널A 제공
그로부터 약 두 달 뒤, 가방만 남기고 사라졌던 고상문 씨가 한 언론 매체에 모습을 드러낸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그 매체의 정체는 북한 방송이었고, 노르웨이에서 사라진 고상문 씨는 북한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 한편, 노르웨이 경찰이 고상문 씨의 남은 흔적을 토대로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한다. 여권을 분실하는 바람에 택시를 잡아타고 한국 대사관으로 향한 고상문 씨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한 가지’ 때문에 납북당하고 만 것이라는데. 그의 인생을 한순간에 바꾼 ‘이것’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실종 15년 만에 확인된 그의 충격적인 근황을 살펴본다. 북한에서 잘 사는 줄만 알았던 고상문 씨가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었다는데. 이날, ‘이만갑’ 스튜디오에는 고상문 씨가 납북된 지 15년 만에 그의 정치범 수용소 수감 사실을 최초로 보도한 휴민트가 등장한다. MBC 간판 앵커 출신이자, 청와대 대변인을 거쳐 현재 국민의 힘 소속 김은혜 국회의원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특종 전문 기자답게 납북 15년 만에 고상문 씨의 근황을 최초 보도했던 당시를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또 고상문 씨 사건의 시크릿 코드 ‘516’을 통해 납북 사건과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을지 알아본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북한에서는 남녀노소, 직업 상관없이 한국의 수많은 사람을 납치했는데, 이를 통한 북한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납북된 지 40여 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돌아오지 못한 고상문 씨의 이야기는 오는 29일 오후 11시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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