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 측은 “재찬이 웹드라마 ‘유튜버 클라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한다. 연기에 또 한 번 도전하는 재찬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재찬은 ‘유튜버 클라쓰 2’에서 고3이 된 후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업 문제로 전학 가게 된 보현 역을 맡아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인다.
동키즈(DONGKIZ) 멤버 재찬이 ‘유튜버 클라쓰’에 캐스팅됐다. 사진=와이낫미디어
전학 간 농어촌 학교에서 적응이 쉽지도 않은데 자신을 피하는 친구들 때문에 시련을 겪게 되는 재찬은 이번 웹드라마에서 또 한 번 능숙한 연기를 보여주며 이목을 끌 전망이다.
‘유튜버 클라쓰 2’는 전교 1등 도시 아이 보현이 전학 간 농어촌 학교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다.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하고 교육부가 제작 지원한 작품으로, 지난해 시즌1 인기에 힘입어 시즌2까지 제작 확정됐다.
보현 역을 맡은 재찬에 이어 김태영, 이지원, 김상우가 캐스팅되면서 각기 다른 네 명의 인물이 ‘유튜버 클라쓰 2’에서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앞서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와 ‘조아서 구독중’, ‘아이러브 디엠’에서 매끄러운 연기 실력을 선보인 재찬은 본업인 아이돌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