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에 대해 “역시 대단한 배우, 굉장한 배우라 생각했다. 좋은 사람이더라. 배려심도 많고 다른 배우를 편하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마동석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어 “저도 이 업계에서 오래 일했고 안젤리나 졸리도 그렇다. 촬영하면서 같이 느낀 점은 ‘오래전부터 알던 친구들끼리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촬영하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때 안젤리나 졸리는 마동석의 옆으로 갑자기 등장해 놀라움을 줬다. 그는 마동석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묻자 “꿈 같았다, 마동석의 팬이었는데 마동석과 함께 여러 액션 신을 한다고 들었을때 믿을 수 없이 기뻤다, 아시다시피 그는 (영화 속에서) 나의 보호자였고, 이제는 사랑하는 친구가 됐다”고 대답했다.
마블 스튜디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