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해` 공효진, 감독 첫 데뷔…종이 팩 생수 광고 연출

‘오늘부터 무해하게’ ‘환경 지킴이 삼총사’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과 엄지원이 플라스틱을 대체할 종이 팩 생수 광고를 촬영한다.

11일 방송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 5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게스트 엄지원의 종이 팩 생수 프로젝트가 그려진다.

넘쳐나는 플라스틱 생수병의 일차적 대안으로 종이 팩 생수를 만들어 유통하기로 뜻을 모은 상황.

‘오늘 무해’ 공효진,이천희,전혜진이 종이 팩 생수 광고를 촬영한다.사진=KBS 제공
‘오늘 무해’ 공효진,이천희,전혜진이 종이 팩 생수 광고를 촬영한다.사진=KBS 제공
이에 네 사람이 종이 팩 생수를 홍보하기 위해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리뉴얼 팩 생수의 광고를 촬영한다고 전해져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공효진이 열정 가득한 공감독으로 첫 데뷔전을 치른다. 즉석에서 엄지원이 모델로 낙점된 가운데 공효진은 “내가 보기에 여기 풀밭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라며 즉석에서 콘티를 작성하고, 종이 팩 반사판을 준비하는가 하면, 엄지원의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위해 손에서 선풍기를 놓지 못하는 등 데뷔를 앞둔 신인 감독의 넘치는 열정과 센스를 폭발시켰다.

조명과 소품은 이천희가, 전혜진은 공감독의 서포트를 자처하며 “측면이 아름다우시니 이 각도에서 찍겠습니다”라며 모델 엄지원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조감독으로 맹활약한다. 특히 엄지원은 “왜 이거 저거 자꾸 시켜”라며 볼멘소리를 내는 것도 잠시 슛 소리와 함께 “효진아 뭐 입을까? 이걸 입었을 때 물을 사먹고 싶나?”라며 직접 의상을 매칭하고, 공감독의 “천천히 움직이면 돼”라는 한마디에 자체 슬로우모션으로 움직이는 등 베테랑의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했다.

급기야 열정 넘치는 공감독의 촬영 기법에 “20년 촬영했는데 이런 앵글은 처음이에요”라며 깜짝 놀랬다고 해 종이 팩 생수 홍보 CF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환경 지킴이 삼총사와 엄지원이 자급자족으로 나선 종이 팩 생수 홍보 CF 풀버전은 오늘(11일) 방송되는 ‘오늘 무해’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 5회는 1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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