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의 골프예능 ‘천재지골’ 2회차에서는 개그맨 최양락과 김준호 그리고 배우 조재윤이 골프패션에 대한 입담을 예고했다. 2회 예고에서 최양락은 “라떼에는 양복을 입지 않으면 클럽하우스 입장이 어려웠다”며 옛날 골프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개그맨 출신 1호 프로골퍼’ 최홍림 프로와 ‘오케이 광자매’에서 허기진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설정환이 합세하여 옛날골퍼 vs 요즘골퍼로 팀을 나눠 긴장감 넘치는 라운딩이 진행됐다.
‘천재지골’ 최양락이 ‘라떼 골프 패션’을 언급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다른 스포츠와는 다르게 신사스포츠 수식어가 붙는 이유는 무엇보다 골프 패션 때문이다. 골프패션 역사를 살펴보면 15세기 중엽부터 영국 왕족과 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귀족문화의 한축으로 성장했으며, 당시엔 잘 차려입는 것이 곧 부와 명예를 상징했다. 남성 골퍼들은 무거운 트위드 재킷에 모자, 넥타이를 착용했고 킬티 장식의 골프화를 신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되며 이러한 복장은 제대로 된 스윙이 어려웠기 때문에 점차 기능성과 활동성이 강조된 골프웨어로 발전되었다.
제작진은 “‘천재지골’은 매 홀마다 골프 게임에 관련된 다양한 룰을 소개하고 게임화 하여 검증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골프 입문자부터 골프를 오랜 시간 즐기고 있는 골퍼들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천재지골’은 총 4회 방영으로 11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30분 MBC에브리원(제작:키미랩,올쓰리프로젝트 /연출:권상민PD /구성: 강이슬작가, 윤은경작가, 한다혜작가)을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