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라디오 생방 중 비속어 사용…솔직함일까 민폐일까

오랜 무명시절 끝에 대세 개그우먼으로 떠오른 신기루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결혼 생활 등 일상 얘기를 전하며 입담을 뽐냈지만, 일부 발언은 논란으로 번졌다.

신기루 박명수 사진=신기루 SNS
신기루 박명수 사진=신기루 SNS
박명수가 생일선물로 준 신발의 상표명을 그대로 노출하고, 전자담배를 피운다는 말도 스스럼 없이 했다. 게다가 “음식도 남자도 조금씩 다양하게 맛보는 걸 좋아한다”, “못 생긴 X 뭐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 등 비방 언어를 사용했다. 신기루는 유튜브 예능을 통해 수위 높은 토크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청취자들은 공영방송에 맞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수위 조절은 했어야 한다는 것.

반면 일부 청취자들은 “원래 신기루의 캐릭터와 개그 스타일”이라며 옹호했다. 그럼에도 계속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한편 신기루는 2005년 KBS ‘폭소클럽’으로 데뷔했다. 최근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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