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간암 1기를 진단받고 투병 했는데 최근에는 4기가 됐다”라며 현재 암 세포가 퍼지면서 하반신 마비가 왔고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강현 사진=‘김형인간극장’ 캡쳐
강현은 “몸이 많이 안 좋은 상태다. 항암 주사가 제일 좋긴한데 한 번 맞을 때마다 300~400만원이 든다. 현재 보험이 안 되는 상태라 내년 3월까진 먹는 약으로 항암을 해야 한다”라며 “부작용으로 (피부에) 살짝만 닿아도 상처가 난다. 식욕 부진도 생겼다. 새벽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하루에 두 번 약을 먹는데 지친다. 약값도 엄청나다”고 호소했다.
김형인은 강현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코디미언 선후배들과 논의해 성금을 모아 도와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