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밭 발견한 10대, 파격적인 느와르 드라마 ‘소년비행’(종합)

자극적인 대마를 소재로 한 ‘소년비행’이 베일을 벗었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흥행할 수 있을까.

22일 오후 seezn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비행’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조용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원지안, 윤찬영, 윤현수, 한세진, 양서현이 자리에 참석했다.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경다정(원지안 분)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공윤탁(윤찬영 분)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다.

‘소년비행’ 제작발표회 사진=seezn
‘소년비행’ 제작발표회 사진=seezn
먼저 조 감독은 “너무 좋은 배우들을 만나서 현장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제가 고맙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스태프들이랑 즐겁게 촬영한 것 같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품이 왔을 때 시나리오가 흥미로웠고, 그 안에서 제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이유는 그 인물마다 상황과 이야기가 영상으로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매력적일 수 있겠다 싶었다. 배우들이 한 명씩 캐스팅되면서 이 작품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라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또 조 감독은 “제가 준비하면서 1, 2를 보면서 생각한 것은 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눈물, 그 안에 처해있는 상황을 보시는 분들이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했다.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렸지만, 결과는 관객분들에게 맡겨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소 자극적인 소재이기에 공개전부터 우려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수위 조절에 대해 조 감독은 “스포를 할 순 없어서, 제가 작품을 대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인물이 처해있는 상황 가운데 과함을 택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 공간에서 해결하고 이루려고 하는 다급함에 집중을 하려고 했다. 수위는 보시면 알 것 같다”라고 답했다.

‘소년비행’ 제작발표회 사진=seezn
‘소년비행’ 제작발표회 사진=seezn
그러면서 “기획단계부터 작가님이나 기획 PD들과 고민을 했다. 연출로 제가 참여하면서 연출부랑 정보를 알아가면서 최대한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것들을 찾으려고 했다. 실제로 촬영하면서 집안에서 키우는 사람이 잡혔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좀 더 진짜처럼 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관전포인트에 대해 조 감독은 “‘소년비행’은 장면이 멋있고, 배우들의 연기가 멋있고, 모든 부분에서 빠짐이 없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윤찬영은 “작년 가을, 겨울에 어느 시골에 있었던 저희이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궁금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윤현수는 “10대 느와르고, 배우들의 케미를 볼 수 있다. 다양한 인물들이 나온다. 짧지만 굵은 알찬 여행이 되실 것 같다. 같이 떠나길 바란다”라고 털어놓았다.

한세진은 “봐야하는 이유는 ‘소년비행’ 안에 당신이 있다. 분명 누군가 공감할 인물이 있다. 나의 소년과 닮은 인물이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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