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엑소 수호의 새 솔로 앨범 ‘Grey Suit’(그레이 수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Grey Suit’를 비롯해 ‘Morning Star’(모닝 스타), ‘Hurdle’(허들), ‘Decanting’(디캔팅), ‘이리 溫 (Bear Hug)’(이리 온), ‘75분의 1초 (Moment)’ 등 ‘시간’을 테마로 수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엑소 수호가 ‘그레이 수트’ 감상 포인트를 소개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특히, 타이틀 곡 ‘Grey Suit’는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스트링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멈춰버린 것만 같던 공허한 회색빛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상대를 통해 점점 다채로워지는 감정을 빛과 색에 빗대어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에 대해 수호는 “클라이막스로 향하는 구간이 있는데 수호가 회색 정장을 벗고 손끝부터 발끝까지 점점 다채로워지는 걸 표현했다. 앨범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랑 이런 걸 말씀드려서 정말 제가 말하고 싶은 생각이 담긴 곡이다. 그리고 가장 애정하는 곡이다.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설명했다.
‘Grey Suit’ 뮤직비디오는 가사에 맞춰 모노톤과 컬러톤의 대비감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어냈다.
수호는 “시간이 멈춘 세계의 수호, 시간이 흐르는 세계의 수호가 함께 등장해 둘의 패션이나 공간 조명 등이 시간 적으로 대비되는 장면이 많다. 그게 한 프레임에 왔다 갔다 나오니 비교하면서 보면 재밌게 느껴질 것 같다”며 뮤직비디오 감상 포인트를 귀띔했다.
수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Grey Suit’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