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조재현 딸 조혜정, 5년 만 복귀에 갑론을박[MK★이슈]

배우 조재현이 미투 논란으로 자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딸이자 배우인 조혜정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회에는 조혜정이 한지민(이영옥 역)의 동료 해녀로 출연했다.

조혜정은 지난 2018년 조재현의 미투 고발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5년의 공백기를 깨고 조혜정은 작은 역할로 복귀했다.

조혜정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캡쳐
조혜정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캡쳐
조혜정은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긴 공백을 가졌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의 논란을 일으킨 배우의 딸이 얼굴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본인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닌데 연좌제는 너무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조혜정은 2015년 방송된 SBS 가족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조재현과 함께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6년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2017년 MBC ‘역도요정 김복주’, KBS2 ‘고백부부’ 등에 출연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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