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실과 가수 조정민, 박영진 그리고 가수 임창정과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버하우스를 찾는 노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올해로 결혼 42년 차를 맞이한 부부는 두 딸이 해외에 나가살면서 단 둘이 지내고 있다. 두 사람은 적적함과 매 끼니를 차리는 것이 힘에 부쳐 실버하우스를 찾고 있다고 밝히며, 식사가 제공되는 다른 형태도 괜찮다고 말한다.
홈즈 이경실 사진=MBC
지역은 현재 살고 있는 용인시와 수원시 또는 도심형 실버하우스가 있는 서울 지역을 바랐으며, 식사 서비스와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원했다. 또,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병원이 인근에 있길 바랐다. 예산은 보증금(전세가) 7억 원대, 월 생활비 3백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이경실과 가수 조정민 그리고 박영진이 강서구 등촌동으로 출격한다. 350세대가 거주 중인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차량 10분 거리에 대학병원이 있다. 무엇보다 건물 내 가정의학과 의사와 간호팀이 상주하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매물의 내부를 살펴보던 이경실은 엘리베이터 안 의자와 곳곳에 설치된 안전바, 비상벨을 보며 어른들에게 꼭 필요한 배려라고 칭찬한다. 또, 과거 자신이 치질 수술하고 걷기가 불편할 때, 병원 안전바에 의지했던 기억을 고백해 웃음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