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조한결은 극 중 수광(나인우 분)과 민준(기도훈 분)의 친구이자 금화종합병원 원장의 아들 조장근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징크스의 연인’ 조한결이 든든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사진=방송 캡처
그는 우연한 계기로 2년 전 불의의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절친 수광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됐다. 조한결은 장근과 친구들 사이에 얽히고 설키는 관계를 긴박하게 그려내며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장근은 수광과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던 이유를 알아내지 못한 채 답답해하며 발만 동동 굴렀다. 결국 그는 동식(최정우 분)의 도움으로 수광이 일하는 서동시장을 찾았다. 조한결은 수광을 보자마자 반가움에 눈물을 흘리는 친구의 훈훈한 우정을 그리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조한결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동생 장경(이호정 분)이 친구 민준과 결혼을 앞두고 파혼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민준을 향해 동생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조한결은 동생을 끔찍하게 아끼는 오빠의 마음을 표현해내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