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커튼콜’ 출연 확정…강하늘·하지원 호흡 관심 집중

‘국민 엄마’ 고두심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고두심은 KBS 2TV 새 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이하 ‘커튼콜’)에 출연을 확정, 국내 굴지의 호텔 체인 ‘호텔 낙원’의 설립자이자 총수인 자금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국민 엄마’ 고두심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사진=고두심(본인)
‘국민 엄마’ 고두심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사진=고두심(본인)
고두심이 맡게 된 자금순은 10대에 광복을 맞이하고 6·25 전쟁으로 20대를 시작하며 격동의 한국사를 온몸으로 체험한 인물이다. 자금순은 전쟁의 포화를 피해 월남하는 과정에서 남편, 아이와 생이별하고 언젠가 만나게 될 두 사람을 기다리며 ‘호텔 낙원’을 꾸려나가게 된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을 통해 ‘국민 엄마’로 불리며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두심의 ‘커튼콜’ 출연 소식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해녀 현춘희 역으로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긴 바 있는 고두심이 컴백 소식을 전해 기대를 더한다. 특히 고두심이 강하늘, 하지원과 선보이게 될 ‘조손(祖孫) 케미’는 어떨지 더욱 궁금해진다.

‘커튼콜’은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히트맨’,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조성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커튼콜’은 따스한 메시지로 감동을 전할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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