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웃어의 연극 ‘독’, 29일 개막…안혜경→허동원 캐스팅

연극 ‘독’(부제 : 너무 예쁜, 개같은)이 개막한다.

오는 2023년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극단 웃어는 오는 29일 연극 ‘독’을 무대에 올린다.

극단웃어의 자문위원인 강윤성 감독(‘카지노’, ‘범죄도시’)은 “김진욱 연출은 탁월한 재능으로 매번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완성시킨다”고 평하며 이번 신작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연극 ‘독’이 개막한다.
연극 ‘독’이 개막한다.

지난해 노작홍사용단막극제에서 작품대상과 희곡상을 동시 수상하고 올해 첫 책이 아르코 우수도서에 선정 된 주목받는 신예 작가 최보윤이 쓴 ‘독’.

대학로극장 이우천 연출은 “처음부터 끝까지 숨쉬기 힘든 긴장감 있는 전개로 일상을 꿰뚫는 심리적 리얼리티가 무엇인지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올해 들꽃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정애화와 대학로 실력파 배우 김곽경희가 모친 정애 역에 캐스팅 되었다.

아내 혜영 역에 안혜경, 한은선, 장희재, 남편 정호 역에 허동원, 손우혁, 신동원, 후배 역에 정선희, 정윤하가 캐스팅 되어 일상을 뒤흔드는 강렬한 연기를 무대 위에서 펼칠 예정이다.

연극 ‘독’은 “큰 행복에는 큰 지옥도 같이 오는 거야”라는 말처럼 누구나 부러워할 조건 속에 안락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정호와 혜영 부부의 신혼집에 오래전 연락이 끊겼던 후배가 찾아오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다.

그가 두고 간 선물로 인해 완벽했던 부부의 일상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연극 ‘독’은 오는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1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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