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친자’도 탄생…돌아온 ‘슬램덩크’ 열풍 [MK★초점]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만화 ‘슬램덩크’가 극장판으로 돌아온 가운데, ‘슬램덩크’ 열풍이 심상치 않다.

4일 개봉한 ‘슬램덩크’의 신작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된 만화 ‘슬램덩크’는 한 번도 농구를 해본 적 없는 풋내기 강백호가 북산고교 농구부에서 겪는 성장 스토리를 그린 만화로,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묘사와 농구에 청춘을 거는 인물들의 모습이 뜨거운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만화 ‘슬램덩크’가 극장판으로 돌아왔다. 사진=NEW
만화 ‘슬램덩크’가 극장판으로 돌아왔다. 사진=NEW

‘슬램덩크’는 국내에서도 2001년 완전판을 비롯해, 2018년 신장재편판까지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1,500만 부를 돌파했다. 지난 9월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도 TV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전체 화수가 업데이트되며 인기 순위 상위에 랭크되는 등 ‘올타임 레전드’를 재차 입증했다.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에 참여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는 강수진부터 특별 출연 배우 고창석까지 최정상 성우진이 뭉쳐 극의 몰입감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과 동시에 원작팬들의 발길을 극장가로 이끌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6일 연속 새해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개봉 6일차 누적 관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 ‘스위치’와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을 제친 기록이며, ‘아바타: 물의 길’과 ‘영웅’ 등을 포함한 전체 개봉작 가운데 압도적인 수치다.

좌석판매율도 높다.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자막 관람 약 60%, 더빙 관람 약 40%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개봉 이후 자막과 더빙, 두 가지 버전을 모두 관람하는 관객에 이어 돌비시네마 특별 포맷으로 더 생생한 사운드를 즐기려는 관객의 재관람 횟수가 증가하면서 N차 관람 열풍은 물론 ‘슬친자’까지 등장시키고 있다.

원작을 즐겨본 3040 세대를 필두로 1020 세대와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화제성이 이어지고 있다. 개봉을 기념해 나온 만화 ‘슬램덩크 챔프’가 새해 첫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것.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영화 개봉을 맞아 출간된 특별판 ‘슬램덩크 챔프’가 새해 첫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현재 교보문고에서는 주간베스트 국내도서 21위, 만화 1위에 올라있다.

메가박스 코엑스에는 북산고를 상징하는 레드 카펫을 깔아두고 북산고 5인방과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 배경으로 한 인증샷은 물론 SNS에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관람 인증부터 리뷰, 팬아트, 굿즈 인증샷 등이 줄을 이으며 입소문 열풍에 불을 지피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김수현 측 “김세의 관련 피해 300억원 수준”
강미나 “아이오아이 불화설? 거의 1일 1톡”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몸매…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정몽규 축구협회장, 월드컵 끝나고 자진 사퇴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