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 진이 Q&A 영상을 올린 가운데, 논란이 일자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최근 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 ‘명니’를 통해 ‘이렇게 다 오픈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탈탈탈 털은 아이돌 생활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러블리즈 진은 아이돌 연애에 대해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연애할 친구들은 몰래 잘한다. 데뷔하고 연차가 쌓이면 회사에서도 크게 제재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들키지 않게 네가 알아서 잘해라’ 이렇게 말하는 정도”라며 “컴백 후 첫 주에는 무조건 활동하는 아이돌분들께 CD를 돌려야 해서 인사하다가 눈 맞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헀다.
또 “음악방송이 끝나고 PD님들한테 인사하는 시간이 있다. 긴 복도에 아이돌들이 서로 마주 보고 있는데 그때 눈맞는 경우도 있다”라면서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진은 “‘아육대’는 아이돌들의 만남의 장이라며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는 경우도 있고, ‘아육대’에서 눈빛과 번호가 적힌 쪽지를 주고받기도 한다. 아이돌 연애에 빠질 수 없는 장소”라고 전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논란이 됐다. 아이돌을 배려하지 않고 말했기 때문. 특히 러블리즈 멤버들의 연애를 오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 컸다.
결국 러블리즈 진은 영상을 삭제, 자신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게 이번 영상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제 나름의 선을 지켜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이 짧았다”며 “내가 의도를 했든 안했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해당 영상은 삭제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한편 진은 2014년 11월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했다.
러블리즈는 2021년 11월 1일,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멤버 7명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