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이승기가 가발 착용을 속 시원하게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려 마건영 PD, 박지예 PD를 비롯해 이승기,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심재원, 라이언전이 자리에 참석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31일 ‘KBS 연기대상’에 삭발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이승기는 한 달 반 만에 빠르게 자란 머리카락에 대해 묻자 “영화 촬영을 하기 위해 삭발 하면서 ‘이후 활동이 있다’라고 영화 제작진에게 말을 했다. 영화 제작진 측에서 배려로 맞춰준 가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가 막히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가발 착용을 몰랐던 이기광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아까 살짝 이야기를 안했다. ‘머리가 어떻게 빨리 자랐지?’라고 다들 물어보지 못한 것 같다. 철저하게 잘 맞춰둔 세팅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피크타임’을 위해서 맞췄는데 빛을 바래서 기쁘다”라고 웃었다.
이를 듣고 있던 박재범은 “참고로 저는 영화 안 찍었는데 저도 가발을 썼다”라고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담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에 박재범은 급하게 “장난이다”라고 수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피크타임’은 대한민국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상암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