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김경화에게 경고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에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오희은(김경화 분)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장현정(왕빛나 분)은 김건우(이유진 분)의 부모를 찾아간 오희은을 카페로 불러냈다.
그는 “병원에는 왜 찾아갔냐”며 신무영(김승수 분)과의 결혼사진을 꺼냈다.
이에 오희은은 “네 덕분에 결혼했던 게 생각나서. 참 결혼식은 언제 하니? 결혼식 때 부케는 내가 받을까”라고 답했다.
장현정은 결혼 사진이 담긴 액자를 망치로 깨버렸다. 이어 “진짜 속셈이 뭐냐. 아픈 거 맞냐. 카레 식당까지 찾아가서 무릎 꿇고 그래야만 했냐”라고 물었다.
그는 “신무영 놔둬라. 이제 겨우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지나 싶었는데. 너랑 비교도 안 되게 좋은 사람이다. 건들지마”라고 경고했다.
오희은은 “뭐가 아쉬워서 다 큰 딸 있는 이혼남을 만나냐. 친구야 나 아파. 죽을 때까지만 가족이랑 있겠다는 것도 안 되냐”라며 서운해했다.
그런 오희은에게 장현정은 “바람 피고 밖으로 나돌다가 가족은 무슨. 괴롭히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그럼 상태가 호전 될지도 모르지”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오희은은 “네가 뭐 김소림 엄마라도 되냐, 친언니라도 되냐”라고 말했다. 이때 카페에 들어선 김태주는 “내가 김소림의 친언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어떤 병원에서 어떤 진단 받았는지 알 수 있나. 의사로서 환자 건강이 걱정된다. 혹시 진료 기록을 볼 수 있냐”라고 물었다.
그 말에 오희은은 “내가 아파서 죽을 때까지만 같이 있고 싶다는데 그게 나쁘냐”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이에 김태주는 “근데 내 눈에는 병을 빌미로 협박하는 것처럼 보일까”라며 “우리 부모님에게 까지 온 건 선 쎄게 넘은 거다. 아프다고 이런 요구를 한다? 폭력이다”라고 경고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