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경쟁작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이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폐쇄병동을 도망친 의문의 존재 ‘모나’(전종서)가 낯선 도시에서 만난 이들과 완벽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미스터리 펑키 스릴러다.
전종서는 할리우드 데뷔작인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이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전종서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에서 폐쇄병동을 탈출한 의문의 존재 ‘모나’ 역을 맡아 본능적인 연기를 펼치며,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광기와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해외 언론과 평단 역시 “배우 전종서의 에너지에 압도될 것”(London Evening Standard), “목소리, 손짓, 눈빛, 배우 전종서의 아우라에 매혹당할 수밖에 없다”(Espinof), “전종서가 걷는 매 순간마다 그 자체의 의미를 발견하는 실존주의 예술같다”(Los Angeles Time), “독보적인 색감과 매력적인 캐릭터의 스릴러”(Chicago Sun Times) 등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에서 선보인 전종서의 열연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실력파 케이트 허드슨, ‘데드풀’의 빌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에드 스크레인, 연기력 만렙 아역 에반 휘튼, 그리고 전설적인 미드 ‘더 오피스’에서 활약한 배우 크레이그 로빈슨까지 배우 전종서를 중심으로 뭉친 월드클래스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역시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칸 영화제와 베니스 영화제를 거쳐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은 배우 전종서의 본능적인 연기를 만날 수 있는 미스터리 펑키 스릴러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오는 3월 개봉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