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을 해치는 세균, ‘푸소박테리움’은?(생로병사의 비밀)

대장암을 키우는 생활습관이 공개된다.

1일 방송하는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위험 인자를 줄여라’ 편이 방송된다.

대장암은 대장 내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결장에 생기는 경우에는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경우는 직장암이라고 하며 통칭하여 대장암이라고 한다.

‘생로병사의 비밀’ 대장암을 키우는 생활습관이 공개된다.사진=KBS 제공
‘생로병사의 비밀’ 대장암을 키우는 생활습관이 공개된다.사진=KBS 제공

20%는 유전적 요인으로, 80%는 생활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장암의 위험 인자로 지목되는 것은 가공육, 붉은 육류의 과도한 섭취, 비만, 흡연, 과음,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있다. 간편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젊은 사람까지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통해서 찾아내야 한다. 간혹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 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암이 진행되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출혈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최근 대장암 발병과 전이에 관여하는 단서가 일부 발견되었다. 푸소박테리움 뉴클레아튬이라는 장내 세균이 과하게 증식하게 되면, 면역세포의 암세포 제거를 억제하고, 대장암 세포들끼리 서로 뭉치게 하는 역할을 해 암세포들이 혈액을 따라서 다른 부위로 퍼져가는 데 기여한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알코올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푸소박테리움의 양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대장 건강이 걱정되는 지원자 3인과 함께 4주간 생활 습관 개선을 실천했다.

4주간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섭취한 결과 복부 팽만감이나 변비, 장 건강을 대변하는 증세들이 개선되었고 LDL 콜레스테롤 같은 대사 관련된 수치들도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3월 1일 오후 10시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대장암을 유발하는 생활 요인과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생활 습관을 확인 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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