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설인아 “시대극 기다리던 차 만난 작품, 촬영 하고 있어 영광”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가 ‘오아시스’ 출연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한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가 자리에 참석했다.

장동윤은 “두학이라는 캐릭터가 다른 작품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인물이라서 매력이 있었다. 그 깊이가 남다르게 깊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가 ‘오아시스’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가 ‘오아시스’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이어 “두학이가 살아가는 인생에서 오는 감정과 인물들과의 관계가, 적은 경력의 배우인데도 이런 작품을 평생에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선물 같은 작품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장동윤은 “촬영하면서 그 마음이 커졌고.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긴 기간을 살아온 인물을 연기했다. 그 깊이라던지 대본을 보면서도 느껴졌다. 제가 살아보지 못한 시대의 삶을 보낸 캐릭터라서 매력 있어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설인아는 “롤러코스터가 모든 캐릭터에게 보여진다. 살다보면 내 인생이 롤러코스터 같을 때가 있지 않나. 대본에 그 매력이 담겼다. 또 제가 연기에 욕심을 들게 한 작품이었다. 하고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데, 이런 드라마가 언제쯤 나올까 싶을 때 대본이 딱 와서 미팅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추영우는 “저도 배우로서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사건의 크기나 무게도 크고,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다. 첫 촬영을 하고 형, 누나도 도와주고 감독님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자유롭게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설인아는 ‘KBS 직원’이라는 애칭에 “감사하게 KBS와 인연이 많다. 저는 출입증도 나왔고, KBS만 오면 골목부터 설렘이 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심도 들게 하는 거리가 KBS 앞이다. 식당들도 많이 알고, 저는 그래서 감사하다. ‘오아시스’를 홍보하기 위해 또 KBS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왔다”라고 귀띔했다.

추영우 역시 “저도 첫 미니시리즈, 첫 주연작도 시대극도 KBS가 처음이다. 영광이고 뜻 깊다. KBS라는 이름 자체가”라고 언급했다.

한편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이다.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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