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가 별세했다.
지난달 28일 사카모토 류이치는 향년 71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측은 류이치 사카모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고인은 2020년 6월 암을 발견해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건강이 허락할 때마다 자택 스튜디오에서 창작 활동을 지속했다. 그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음악과 함께였다”고 애도했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2014년 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2020년 직장암 선고를 받고 투병을 이어왔다.
별세 소식에 국내에서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과 인연이 있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는 “선생님 머나먼 여행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R.I.P SAKAMOTO RYUICHI(평안히 잠들길. 사카모토 류이치)”라는 글로 그를 추모했다.
비보를 접한 에픽하이 타블로는 류이치 사카모토 공식 SNS에 “Thank you for everything(모든 것에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가수 겸 작곡가인 정재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 “Ryuichi sakamot(류이치 사카모토) 나에게 빛이 되어주었던 당신이었습니다! 평화와 함께하시길 고마웠습니다”라며 존경심을 표현했다.
NCT의 멤버 태용은 “Rest in peace(편히 쉬소서). 나의 영감이자, 휴식처이셨던”이라는 글로 고인을 기렸다.
조원선 역시 “오늘 유난히 빛이 예쁘더니.. 오늘 심은 나무를 보며 오래오래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 편히 쉬세요”라고 고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김혜수와 배우 겸 가수 소이 역시 고인의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사카모토 류이치는 1987년 영화 ‘마지막 황제’ 사운드트랙에서 주제곡 ‘레인’ 등으로 아시아계 최초 골든글로브상, 아카데미상 작곡상을 받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