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고윤정 “류승룡→차태현과 호흡, 부담 컸지만 많이 배워” [MK★현장]

‘무빙’ 고윤정이 대선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인제 감독, 강풀 작가와 배우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이 참석했다.

▶ 대선배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과 한 작품에 출연한 소감
‘무빙’ 고윤정이 대선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무빙’ 고윤정이 대선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김도훈은 “영광이고 잘해야겠다는 부담감과 잘하고 싶은 욕심이 컸다. 긴장도 많이 됐는데 선배와 동료 배우분들, 편안하게 잘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윤정은 “사실 부담이 컸던 것 같다. 민폐를 끼쳤나 싶기도 하고”라며 “내가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런 마음가짐으로 한 것 같다. 현장에서 너무 감사하게도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배운 점도 많았다. 보고 느끼는 게 많아서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현장이었던 것 같다”라고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정하는 “저는 가문의 영광이었다”라며 “왜냐하면 어릴때부터 선배님의 연기를 보면서 자란 사람이고, 자라서 선배님과 호흡을 하는 자체가 감격의 순간이었다. 한편으로는 잘하고 싶은 마음에 긴장감에 촬영했는데 걱정과 다르게 편안하게 이끌어주셔서 연기를 잘 할 수 있었다. 많이 배웠다”라고 전했다.

류승룡이 ‘무빙’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류승룡이 ‘무빙’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이름값을 해야한다는 부담감

류승룡은 “영화적인 퀼리티고, 러닝타임도 (영화에 비해)10배 정도다. 제작비도 영화처럼 찍었다. 그러나 배우들은 그걸 떠나 ‘어벤져스’처럼 뭉쳤다. 스태프들이 좋은 작품을 알리자는 마음이라서 이런 저런 생각 안하고 재미있게 치열하게 찍었다”라며 말했다.

김성균은 “저도 자랑스러웠다. 이 분들과 함께 하나의 배역을 맡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한치의 의심도 없이 멋있는 작품을 만들거라는 믿음이 컸다”라고 답했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오는 9일 공개.

[삼성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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