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18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사랑의 불시착’, ‘로맨스는 별책부록’, ‘라이프 온 마스’, ‘굿 와이프’,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였던 이정효 감독이 청춘들의 빛나는 이야기로 돌아온다.
또 ‘안나 (ANNA)’, ‘백두산’, ‘건축학개론’ 등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수지가 최정상의 인기를 구가하던 아이돌 멤버였지만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셰어하우스에 숨어든 이두나로 분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그룹 킹덤(KINGDOM)이 미니 7집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이번 앨범은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훤, 자한)이 3년 여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편으로 ‘태양의 왕국’ 자한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INTRO 곡인 ’APOCALYPSE(終末)‘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쿠데타(COUP D‘ETAT)’, ‘LOVE SONG’, ‘X-GAME’, ‘ON MY WAY’, ‘모래성’, ‘쿠데타(COUP D’ETAT)(INST.)‘까지 등 총 7곡이 수록, 킹덤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신혜선, 이준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용감한 시민’이 이날 오후 시사회를 개최한다.
인기 웹툰 원작의 영화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능청스러운 연기와 강도 높은 액션을 넘나드는 신혜선, 선 넘은 빌런이 된 이준영, 그리고 박정우, 박혁권, 차청화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까지 합세해 몰입감 넘치는 연기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김계란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이날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이 기획·제작하는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PRISMFILTER)가 그룹 공동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드럼 전공자이자 트위치 생방송 인기 스트리머 TOP3 쵸단(Q), 베이스를 맡은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마젠타(W), 기타와 피아노로 ‘치트키’ 활약을 예고한 410만 틱톡커 히나(E),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일본 아이돌 NMB48 출신 시연(R)까지 4인 4색 멤버로 구성됐다.
이날 발매되는 QWER의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에는 각기 다른 공간에서 존재하던 멤버들이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여정이 담긴다. 온라인 게임 속 스킬 키 Q·W·E·R처럼, 4가지 매력과 개성으로 환상의 시너지를 일으킬 이들의 데뷔에 기대가 커진다.
그룹 이달의 소녀들 출신 츄 역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은 동명의 타이틀곡 ‘Howl’을 비롯한 ‘Underwater’, ‘My Palace’, ‘Aliens’, ‘Hitchhiker’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Howl’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낸 가사가 요즘 시대에 서로를 위한 위로가 되는 곡이다.
츄는 각 트랙마다 어울리는 트랙비디오를 제작해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공개, 전곡을 타이틀 곡으로 내세울 수 있을 만큼의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이번 신보에 대한 자신감과 음악적 열정을 드러냈다.
QWER, 츄에 이어 ‘DSP미디어 신인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도 이날 데뷔한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이날 첫 번째 EP 앨범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를 개최한다.
영파씨는 DSP미디어와 비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5인조 걸그룹으로, 전원 한국인 멤버로 구성됐다. K-팝씬의 방정식을 깨뜨리겠다는 포부 아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영파씨만의 청개구리 같은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데뷔 앨범부터 타이틀곡 ‘MACARONI CHEESE’와 수록곡 ‘POSSE UP!’(파씨 업!)의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로 당찬 첫발을 뗀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