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그리워”…‘마왕’ 故 신해철, 오늘(27일) 9주기 [MK★이슈]

故 신해철, 오늘(27일) 9주기

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지 9년이 됐다.

신해철은 2014년 10월 17일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 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받고 복막염 증세를 보인 끝에 열흘 후인 2014년 10월 27일 세상을 떠났다.

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지 9년이 됐다. 사진=DB
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지 9년이 됐다. 사진=DB
故 신해철, 의료과실로 인한 사망

故 신해철은 사망 전 서울 송파구의 한 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고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병원에 입원한 그는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그러나 심정지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가 된 그는 끝내 세상을 떠났다.

당시 신해철의 사인에 대해 의료사고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해 5월 대법원은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던 K원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며 사실상 의료과실로 인한 사망을 인정했다.

여전히 그리운 ‘마왕’
故신해철이 9주기를 맞았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故신해철이 9주기를 맞았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故 신해철은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로 우승을 차지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 밴드 넥스트로 활동을 펼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먼훗날 언젠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고인은 심야 라디오 ‘고스트 스테이션’ DJ로 활동하며 소신 있는 발언으로 청취자들과 적극 소통을 나눴다. 특히 그는 ‘마왕’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신해철 9주기를 맞아 넥스트디(N.EX.T-D)는 ‘민물장어의 꿈’을 재해석한 음원을 낸다. 넥스트디는 고인과 넥스트로 활동한 기타리스트 정기송이 ‘싱어게인’ 시즌1 출신 김진웅과 결성한 밴드다. 음원은 9주기 당일인 정오에 공개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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