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가운데, ‘2023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 가수들이 날씨에 어울리는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양하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을 밞은 아티스트들. 동방신기, 샤이니, NCT 127, NCT DREAM,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스테이씨,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NiziU, &TEAM 중 유독 시선을 끈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짚어봤다.
이날 양갈래를 하고 레드카펫을 밟은 장원영은 마치 눈을 맞은 듯한 헤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하얀색 트위트 원피스에 재킷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또한 부츠를 착용해 따뜻함을 더했다. 특히 장원영은 화려하지 않은 메이크업임에도 디즈니 공주 같은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2023년도 다양한 활동으로 활약했다.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와 ‘아이브 마인(I’VE MINE)‘으로 다채로운 음악결을 선사하며 주요 음원 사이트 메인 차트를 장악했고, 두 앨범 모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 10월부터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통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붉은 색 긴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유나는 마치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로 팬심을 홀렸다. 특히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치명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아찔한 오프숄더 미니 원피스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슈퍼모델같은 8등신 비율을 자랑하기도 했다.
유나가 속한 ITZY는 오는 1월 8일 새 앨범 ‘BORN TO BE’(본 투 비)를 발매한다. 이후 2월 24일과 25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THE 2ND WORLD TOUR <BORN TO BE>’의 화려한 포문을 열 예정이다.
설윤과 배이는 강추위에 따뜻함을 더한 하얀색 퍼 자켓을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여기에 두 사람은 몸매가 드러나는 하얀색 원피스를 매치해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평소 엉뚱한 매력이 넘치는 배이는 맑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설윤은 손바닥보다 작은 얼굴을 과시하며 명불허전 인형 비주얼을 자랑해 팬심을 홀렸다.
또 두 사람은 하얗고 늘씬하게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배이와 설윤이 속한 그룹 엔믹스는 1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를 발매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