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보이즈 이탈’ 유준원 “미안함이 없나”..챌린지 영상 논란

그룹 판타지 보이즈를 이탈한 유준원의 챌린지 영상이 논란이다.

유준원은 지난해 12월 21일 자신의 SNS 채널에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유준원과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탈락자 금진호가 함께한 엔하이픈 ‘Sweet Venom’(스위트 베놈) 챌린지로, 유준원이 오랜만에 공개한 근황이다.

유준원은 앞서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1위를 차지, 판타지 보이즈 데뷔 준비 중에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갈등을 빚었다. 1위를 차지했다는 명목하에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을 요구한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포켓돌스튜디오 산하 제작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패소했다.

그룹 판타지 보이즈를 이탈한 유준원의 챌린지 영상이 논란이다. 사진=김영구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를 이탈한 유준원의 챌린지 영상이 논란이다. 사진=김영구 기자

재판부는 펑키스튜디오가 제시한 계약 내용 대부분이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른 것으로 봤으며,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유준원의 챌린지 영상 공개에 일각에서는 “판타지 보이즈에 미안함이 전혀 없어 보인다”라는 비판이 나왔다.

유준원은 판타지 보이즈 데뷔 막바지에 돌연 그룹을 이탈한 바, 남은 11명의 멤버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안겼다. 특히 1위로 센터를 차지했던 유준원의 합류 거부로 판타지 보이즈의 홍보 전략, 안무 동선 등 변화가 있었던 것은 물론, ‘멤버 이탈 그룹’이라는 꼬리표를 단 채 데뷔를 했었던 상황.

그룹 판타지 보이즈를 이탈한 유준원의 챌린지 영상이 논란이다. 사진=유준원 SNS
그룹 판타지 보이즈를 이탈한 유준원의 챌린지 영상이 논란이다. 사진=유준원 SNS

오디션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꽃길만 앞두고 있던 유준원이 ‘먹튀’라는 꼬리표와 함께 가요계 최악의 선례를 남긴 셈이다.

한편, 유준원의 SNS 활동은 판타지 보이즈 멤버를 비롯해 팬들에게 또 하나의 상처가 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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