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군악대에 합격한 가수 우즈가 오늘(22일) 군 입대한다.
우즈는 22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일반 군 장병과 가족 등 참석하는 자리인 만큼,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즈는 입대 3일 전 피날레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나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제가 잠깐 또 1년 반 동안 갔다 와야 한다. 갔다 오는 동안 건강하게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자리가 그리울 거다. 합주하는 내내 많이 담아뒀다”며 씩씩하게 인사했다.
이어 “생각해보면 엄청 멀리 가는 건 아니다. 잠깐 1년 반 동안 가는 것이지 않나.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쉬울 수도 있는 시간이 지나갈 것 같다. 정말 바라는 건 하나다. 1년 반 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거다. 그리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다음 챕터가 기대된다. 그 기대가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팬들을 향한 믿음과 자신감을 보인 우즈는 “의연하게 다녀오겠다. 인생의 한 스텝, 좋은 여행을 갔다올 수 있길 바라며 잠깐 여행을 다녀 올 동안 밝은 모습으로 만나길 바라며..어두운 모습으로 만나면 어떠냐! 제가 위로해주고 같이 즐기며 좋은 시간 보낼 날을 기다린다. 재밌게 놀아주셔서 감사하다. 잘 다녀오겠다”라고 인사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