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남 중에 가장 인기남은 상철이었다. 그는 현숙, 영자, 영숙, 정숙까지 총 4명의 여성에게 꽃다발을 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솔로’에서는 19기 모태솔로 남녀의 첫째날 저녁과 둘째날 아침이 그려졌다.
첫째날 저녁, 모태솔로녀들은 첫인상에서 마음에 든 남성에게 몰래 꽃을 주는 미션을 받았다. 가장 먼저 움직인 사람은 순자. 그의 꽃다발을 받은 영철은 “아이고, 내가 드려야 하는데”라며 구수한 감탄사를 쏟아냈다. 순자는 “쌈 싸 줘서 너무 고마워서. 처음 받아본 쌈이었거든요”라며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순자님을 일절 안하고 영숙님 생각하고 있었는데 순자님이 꽃다발을 주니까. 낯가림이 심해서 챙겨주고 싶어서 준 쌈이었는데, (꽃다발을 받고)어떤 성향이고 성격인지 알고 싶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현숙, 영자, 영숙, 정숙은 상철에게 꽃다발을 전했고, 첫인상 투표 인기남으로 상철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분에 넘치는 일이다. 말을 너무 해서 전부 다 그런 거에 홀렸나봐요”라면서도 “근데 첫 끗발 개끗발이라는 말도 있고 해서”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영식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둘째날 드디어 자기소개 시간이 됐다. 먼저 영수는 86년생, 지금 사는 곳은 경기도 광명이며, H대학교 컴퓨터 공학과에 진학하여 로봇에 빠져 살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회사에서 그는 뇌출혈 진단 AI와 배터리 엑스레이 진단 AI 등을 개발했고, 현재 다니는 L사에서 PCB(회로기판) 레이아웃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측하는 AI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취미는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라고 털어놓았다.
영호는 93년으로 고향은 충청북도 괴산이지만, 현재 전라남도 여수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는 일은 대학교 연구실 안전관리직으로 실험하는 공간을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어주는 임무를 맡고 있다.
세 번째로 자기소개에 나선 영식은 84년으로 사는 곳은 부산이고, 신발 사업을 현재 하고 있다. 디자인을 제외한 샘플 개발부터 생산 총괄을 담당하고 있으며, 취미로는 복싱을 하고 있다.
영철은 87년생으로, 고향은 공주지만 충청남도 천안에서 홀로 자취 중이다. 식품기업 D사에서 생산직 근무를 하고 있는 영철은 메이저리그 야구 시청, 국내 야구 직관, 야구공 수집이 취미라고 밝혔다.
광수는 공공기간 선임 연구원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여태까지 중소기업 규제만 해결하겠다고 했던 그는 사랑의 규제, 연애의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포부를 전했다. 취미는 혼자 영화보기, 혼자 박물관 투어이며 온 가족이 천주교를 믿고 있다고 밝혔다. 나이는 85년생이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대구에 살고 있으며 건설회사에서 현장관리 감독을 맡고 있다. 1년 단위로 건설 현장에 따라 근무지가 바뀌며, 지금은 충청남도 예산에서 일하면서 주말에 대구로 온다고 밝혔다. 나이는 91년생, 외적인 이상형은 단발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취미는 요리하기, 맛집 탐방, 예쁜 카페 가서 사진 찍기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