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사동호랭이 사망에 추모물결 이어져 “트라이비 활동 진행”(종합)[MK★이슈]

故 신사동호랭이, 지난 23일 사망
장례는 비공개로 치를 예정

음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23일 사망했다. 향년 41세.

이날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신사동호랭이가 사망한 것이 맞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는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간 지인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음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23일 사망했다. 향년 41세. 사진 = MBN스타 제공
음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23일 사망했다. 향년 41세. 사진 = MBN스타 제공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자두의 ‘남과 여’를 통해 작곡가로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티아라의 ‘롤리 폴리’,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에이핑크 ‘노노노’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신사동호랭이는 처음에는 가수의 꿈을 가졌지만, 우연히 언더그라운드 힙합 레이블에서 프로듀싱 기회를 잡았다. 2011년에는 작곡가에서 음반 제작자로 변신해 AB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이듬해인 2012년 걸그룹 EXID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2021년 자신이 프로듀싱한 걸그룹 트라이비를 데뷔시켰다. 1년 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트라이비는 지난 20일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를 발표했다.

이같은 비보에 트라이비는 이날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취소했다.

하지만 티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신사동호랭이가 생전 트라이비와 마지막으로 준비해서 발매한 앨범인 만큼, 신사동호랭이의 유지를 받들어 ‘Diamond(다이아몬드)’ 방송 활동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트라이비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애정을 갖고 함께 달려와준 신사동호랭이의 마지막 앨범이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당사를 비롯한 트라이비 멤버들 모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애정 어린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최근까지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 TAN 곡 작업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신사동호랭이의 죽음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요계 역시 큰 충격에 빠졌다. 티아라 출신 소연은 자신의 계정에 “해외에서 비보를 듣게 됐다. 덕분에 수많은 추억을 얻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했다”며 “몸도 마음도 모두 평온할 그곳에서 내내 평안하시길 기도하겠다”라고 추모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동료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김수현 측 “김세의 관련 피해 300억원 수준”
강미나 “아이오아이 불화설? 거의 1일 1톡”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몸매…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정몽규 축구협회장, 월드컵 끝나고 자진 사퇴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