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가 드디어 남경읍을 만났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이하 ‘효심이네’)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아버지 이추련(남경읍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추련은 자신을 찾아온 이효심을 알아보지 못하고 “누구 찾아오셨냐”고 물었다.
당황한 이효심은 “제가 방을 잘못 찾아온 것 같다”며 나가려했고 이추련은 “괜찮다. 이거 하나 마시고 가라”며 음료수를 건넸다.
결국 이효심은 “아버지 저 효심이다”라고 말했고 이추련은 “네가 정말 효심이냐? 앉아봐라. 이 아비가 얼굴 좀 보자. 많이 컸구나”라며 반가워했다.
이효심은 “9살 때 마지막으로 보셨으니까요.저랑 가족들 계속 아버지 찾아다녔다”며 가족들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효성(남성진 분)은 자신을 찾아온 박미희(김서연 분)에게 “어떻게 같이 근무하던 유부남 교사하고 바람이 나냐?”며 “어떻게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 아버지랑 도망갈 생각을 하셨냐”고 비난했다.
박미희는 눈물을 흘리며 “나 같은 여자는 용서 받으면 안된다”며 “아버지가 한때 간암을 앓았는데, 급성간부전이 와서 당장 간이식이 필요하다”고 이추련 건강 상태를 알렸다.
그러면서 “정말 면목 없지만 가족들에게 이야기 좀 해주면 안될까”라고 애원했다.
이효성은 “이제 와서 그런 부탁을 하냐. 뻔뻔하다”고 거절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