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김재중의 장난스러운 발언에 과격한 반응을 보여 재미를 안겼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 게재된 ‘진정한 세대 초월 입덕을 부르는 밴드 │ 재친구 Ep.31 │ 윤도현 김재중’(이하 ‘재친구’)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윤도현과 김재중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화면에 담겼다.
윤도현을 맞이한 김재중은 “저희가 반말 모드를 해야 된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에 윤도현이 “나는 괜찮지만 네가 불편할 것”이라며 김재중을 걱정하자 김재중은 “지금까지 후배들이 저한테 그랬던 것처럼 불편함 느껴보겠다”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대령한 김재중에 윤도현은 “난 너 보려 나왔다”며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의 스페셜 DJ를 김재중이 해줬었다는 일화를 밝혔다. 이어 그는 “고맙다고 남겼는데 답이 안 오더라. 답이 안 와서 인사를 어떻게 전하지 했는데, 마침 섭외가 왔다고 해서 ‘가서 고맙다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콘셉트상 반말을 해야했던 김재중은 대선배 윤도현 앞에서 반말을 사용하는 데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표현했다. 윤도현은 김재중의 나이를 물으며 친근하게 대화를 이어갔고, 86년생인 김재중은 “마흔 가까이 되니 몸에 변화가 온다”고 신체 변화에 대해 털어놓았다.
윤도현은 김재중의 나이를 듣고 “아직 어리다”며 “철도 씹어 먹을 나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몸이 허약해진 게 느껴진다는 김재중은 “비행기를 자주 타는 것이 체력 저하의 요인 같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랑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연애하냐는 윤도현의 질문에 기사도 났다는 김재중은 “팬들과 사랑한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재중의 장난에 어처구니없는 반응을 보인 윤도현은 “얘는 아직도 이러고 사네”라며 반응하며 “정신차리라”고 소리쳐 한 번 더 웃음을 안겼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