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거실에 ‘죽은 나무’가 놓인 사연...“미신 깨고 싶다” (나혼자산다) [MK★TV픽]

배우 이종원이 ‘죽은 나무’를 집에 들여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부지런한 아침을 보내는 이종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최고 시청률 18.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MBC 드라마 ‘밤의 피는 꽃’에서 박수호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종원. 드라마의 인기는 그의 아침의 풍경을 바꿔놓았다. 시리얼이었던 그의 아침이 단백질로 바뀌었던 것.

배우 이원종이 ‘죽은 나무’를 집에 들여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 사진 = ‘나혼자산다’ 캡처
배우 이원종이 ‘죽은 나무’를 집에 들여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 사진 = ‘나혼자산다’ 캡처

이에 대해 “내가 생각지도 못한 사랑을 받았다”고 말문을 연 이종원은 “배우로서 더 진지하게 임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운동을 하게 됐고, 식단까지 철저하게 챙기기로 했다. 그만큼 헬스장에 여러번 간다”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본 박나래는 “‘밤프꽃’이 아니라 ‘바프꽃’”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종원의 거실 풍경은 독특했다. 시간을 파악하는 것은 불편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는 시계며, LP판까지, 이종원이 사랑하는 것으로 가득했다. 이에 대해 이종원은 “불편함 속에서 오는 낭만도 있고 부지런함도 생긴다”고 털어놓았다.

이 중 시선을 잡아끈 것은 거실 한 편 놓인 ‘죽은 나무’였다. 이종원은 “죽은 나무를 집에 들이지 말라는 미신이 있지이 않느냐. 그 미신을 깨보고 싶었다. 죽은 나무가 있어도 잘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나무를 치우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종원이 “저 나무가 있을 때부터 드라마 촬영을 했다. 죽은 나무가 있어도 잘 됐다”고 말하자, 샤머니즘 과몰 전현무는 “저게 없었으면 25%였다”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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