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CEO’ 황혜영, 정치인 남편→어린시절 트라우마 고백 “母 때문에 생긴 불안증”(금쪽상담소)

가수 황혜영이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김경록, 황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황혜영은 재테크를 묻는 질문에 결혼 초기 살림을 혼자 도맡아서 했다고 간접적으로 밝혔다.

가수 황혜영이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공개했다.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캡처
가수 황혜영이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공개했다.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캡처

이에 김경록은 “살림을 도맡아 했다는 것이 제가 가져다 주는 돈이 없었다는 뜻”이라고 고백했다.

이제는 아내에게 생활비를 주고 있다는 김경록은 “아내는 내가 수업이 없을 때도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었다”며 “버는 건 전부 아내에게 갖다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황혜영은 육아 불안증 고민을 토로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쌍둥이 등학교 부터 심부름을 시키는 것 조차도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혜영은 육아 불안증 고민을 토로했다.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캡처
황혜영은 육아 불안증 고민을 토로했다.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캡처

오은영은 집 앞 놀이터에서 1시간 정도 노는 상황에도 불안해하는 황혜영의 상태가 최상 단계라고 분석했다.

어릴 적 환경 때문이라고 밝힌 황혜영은 부모의 잦은 싸움을 많이 봐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초1,2 때인 거 같다. 하교하면서 목격했다. 또 엄마랑 아빠랑 다투더라”며 “그래서 엄마를 기다렸는데 엄마가 나왔는데 엄마를 쫓아갔다”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황혜영은 “떠나는 엄마를 쫓아가면서 옷자락을 잡았지만 뿌리치고 가시더라”며 “신발을 미처 못 신고 맨발로 택시를 타는 엄마를 쫒아갔지만 그냥 가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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