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과의 이혼 비하인드를 밝혔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파일럿 ‘이제 혼자다’에서는 최동석이 이혼 후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동석은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 그 사람과 나의 관계보다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더라. 어느 일방만 잘못한 것은 아닐 테니까. 그걸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며 박지윤과의 이혼을 덤덤하게 밝혔다.
이혼에 관해 자신이 결정한 건 없었다고 말한 최동석은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어느날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돌아오지 않았고 저는 아이들을 찾으러 서울에 왔다가 부모님 집에서 잠을 잤는데 기자들에게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났는데 알고 계시냐고 하더라. 그래서 알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혼하기 전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지윤, 최동석은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로 2009년 11월 결혼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한 지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