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취소 및 변동이 예고됐던 넷플릭스 ‘트렁크’ 배우들의 인터뷰가 재개된다.
4일 오후 넷플릭스 측은 “금일 취소된 서현진 배우 인터뷰는 12월 6(금)으로 일정 변경됐으며, 12월 5(목) 공유 배우와 12월 6(금) 정윤하 배우 인터뷰는 기존 일정대로 진행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현진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와 관련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취재진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3일 늦은 밤 긴급 발표를 통해 국가 비상계엄 선포를 공식 발표하면서 예정됐던 인터뷰가 전격 취소됐다.
하지만 4일 오전 1시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본회의에 상정됐고, 국회의원 190명 참석에 전원 참석으로 가결됐다. 이후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27분께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취소됐던 서현진의 인터뷰는 6일로 미뤄졌으며, 상황을 두고 지켜봏던 공유와 정윤하는 기존 일정대로 스케줄을 진행한다.
한편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결혼 때문에 혼자가 되어버린 여자 노인지(서현진 분)와 결혼하고 지독히 외로워진 남자 한정원(공유 분)의 ‘기간제 결혼’을 중심으로 뒤얽힌 관계 속 감정을 깊이 있고 밀도 있게 담아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