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이 비상 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엘은 지난 5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광화문에서 후암동까지 길목마다 다 쉰 목소리로 소리높여 외치는 사람들 위로 내리는 이 비는 우리들의 눈물인가보다”라는 문구와 함께 비가 내리는 풍경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지난 3일 오후 10시 25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긴급 담화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이에 국회는 4일 오전 1시경 재적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대통령에게 계엄 해제를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했다.
윤 대통령은 결의한 가결 이후 약 3시간반 정도가 지난 새벽 4시 25분경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며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사태는 일단락됐으나, 이에 대한 후폭풍은 매우 거세다.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분노한 많은 시민들은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로 나와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며 나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5일 국회에 의결됐으며, 오는 7일 표결을 앞두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