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긴박한 우주 드라마와 극적인 약혼 선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별들에게 물어봐’에서는 공룡(이민호 분)이 생사의 기로에 놓인 이브킴(공효진 분)을 구하는 모습과, 지구에서 최고은(한지은 분)이 약혼 발표를 강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우주에서 펼쳐진 목숨 건 사랑
이브킴은 유영 도중 사고로 목숨이 위험해졌고, 이를 알게 된 공룡은 감압병 위험을 무릅쓰고 해치를 열었다.
“당신 곧 죽을 것 같은 얼굴인데 어떻게 안 나오냐”라는 말과 함께 직접 구조에 나선 공룡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도나 리(이초희 분)가 “당신 그러다 감압병으로 죽어”라며 만류했지만, 공룡은 “당신 위치에선 안 닿아도 내 위치에선 된다”며 끝까지 버텼다. 결국 이브킴을 무사히 구해낸 공룡의 모습에 모두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도나는 “미친놈, 잘했다”고 감탄하며 감동의 순간을 마무리했다.
지구에서 전해진 약혼 선언
한편, 지구에서는 최고은이 기자회견을 열어 공룡과의 약혼을 발표하며 또 다른 극적 전환을 선사했다. 최고은은 “보고 싶어. 아프지 말고 건강히 돌아와”라는 메시지로 공룡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최고은의 약혼 발표는 가족 간의 갈등을 촉발시켰다. 그녀의 아버지 최재룡(김응수 분)은 이를 강력히 반대하며 압박했지만, 최고은은 단호하게 자신의 결정을 밀어붙였다. 약혼 발표로 인해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은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시청자들은 생사의 기로에 놓인 우주 드라마와 지구에서 벌어진 약혼 선언이라는 이중적 스토리에 열광했다. 특히 공룡의 목숨 건 행동과 최고은의 당찬 모습은 큰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한 시청자는 “우주와 지구를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라니, 드라마가 정말 스케일이 크다”라며 극찬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공룡과 최고은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