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또다시 핑크빛 모드로 주목받았다. 이번에는 20세 연하 홍주연 아나운서를 향한 따뜻한 선물과 메시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와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 사이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홍주연을 위해 케이크와 손편지를 준비한 전현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현무는 숙직 중인 홍주연에게 케이크와 함께 손글씨로 작성한 엽서를 전달했다. 그의 엽서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야근이라니 이렇게라도 분위기 내길”이라는 따뜻한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이 정도면 플러팅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숙은 “전현무가 평소와 다르게 깔끔하게 차려입고 온 이유가 바로 이 때문 아니냐”고 의심하며, 크리스마스에 있었던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는 전현무가 홍주연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와 엽서를 전달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박명수는 “숙직 중인 걸 어떻게 알았냐”며 농담 섞인 추궁을 던졌고, 전현무는 “주연이가 알려줬겠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순실은 “북한에서는 케이크는 결혼이다”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 사이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강조했고, 이에 전현무는 “여긴 남쪽이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전현무는 방송에서 “나도 예전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숙직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외로웠다. 그때 생각이 나서 준비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여전히 의심을 거두지 못하며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를 화제로 삼았다.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7세이며, 홍주연 아나운서는 1997년생으로 20세 나이 차이가 난다.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따뜻한 배려와 로맨틱한 에피소드에 네티즌들 또한 “진짜 플러팅 아니냐”, “케이크와 엽서, 너무 설렌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케이크와 손편지, 그리고 따뜻한 한마디로 완성된 전현무의 핑크빛 모드. 과연 이 로맨틱한 분위기가 실제 열애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