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앞둔 합궁→원경, 왕자 낳다…이방원의 ‘새로운 조선’ 비전(‘원경’)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 차주영이 분한 원경이 이방원(이현욱 분)과의 합궁 이후 왕자를 낳으며 스토리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원경’에서는 주상전하가 동북면으로 출병한다는 소식을 들은 원경이 불안과 초조 속에서 사랑을 확인하려는 강렬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늘밤 주상전하를 중궁으로 모셔주시게.”

‘원경’에서 차주영이 분한 원경이 이방원(이현욱 분)과의 합궁 이후 왕자를 낳으며 스토리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사진=원경
‘원경’에서 차주영이 분한 원경이 이방원(이현욱 분)과의 합궁 이후 왕자를 낳으며 스토리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사진=원경

전장에 나가는 왕을 향한 애절함으로 정 상궁에게 합궁을 요청한 원경은 관례와 절차를 뛰어넘는 당당함을 보였다.

“절차와 준비로 복잡할 것 없네. 전장에 나가는 지아비를 지어미가 청하는 것이네.”라며 소신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통해 그녀의 강렬한 감정을 보여줬다.

처소에 든 이방원과 원경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깊은 교감을 나눴다. 원경은 “그 소식을 듣고 미칠 것 같았습니다. 함께해야겠다. 오로지 함께해야겠다.”라는 대사로 이방원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원경’에서 차주영이 분한 원경이 이방원(이현욱 분)과의 합궁 이후 왕자를 낳으며 스토리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사진=원경
‘원경’에서 차주영이 분한 원경이 이방원(이현욱 분)과의 합궁 이후 왕자를 낳으며 스토리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사진=원경

그 후, 왕자 탄생이라는 기쁜 소식이 이어졌다. 원경뿐 아니라 채령 또한 왕자를 낳으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방원은 채령의 아이인 이종의 탄생을 환영하며, 미래를 예견하는 상징적인 발언을 남겼다.

“너는 새로운 조선에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며 그 안에서 살게 될 것이다.”

또한, 이방원의 한양 천도 결심은 왕자로 대표되는 ‘새로운 조선’을 향한 그의 비전을 더욱 선명히 했다. 전장 출병이라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가족과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리는 이방원의 모습은 드라마틱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경’에서 차주영이 분한 원경이 이방원(이현욱 분)과의 합궁 이후 왕자를 낳으며 스토리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사진=원경
‘원경’에서 차주영이 분한 원경이 이방원(이현욱 분)과의 합궁 이후 왕자를 낳으며 스토리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사진=원경

드라마 ‘원경’은 긴박한 역사적 사건 속에서 등장인물들의 감정과 선택을 교차시키며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원경의 주체적이고 강렬한 행동이 그녀를 단순한 왕비가 아닌 중심 인물로 자리 잡게 했다.

시청자들은 “원경과 이방원의 이야기가 곧 새로운 전개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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