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 손준호의 리얼한 부부 케미를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뮤지컬계 대표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준호는 김소현을 업고 등장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이를 본 신동엽은 “내가 아는 부부 중 가장 완벽한 비즈니스 부부다”라며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까 대기실에서 싸우는 얘기가 들렸는데, 바로 업고 등장하냐.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손준호는 자신을 “김소현 남편”이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유에 대해 “소현이가 압박해서 뺀 건 아니다. 자진해서 뺐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소현은 “(손준호의) 얼굴이 너무 작아져서 같이 다니기 싫다”며 투정을 부렸고, 이에 손준호는 “소현이 네가 더 작아. 없어지겠어”라며 애교미 넘치는 남편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혀를 차며 “완벽한 비즈니스 부부”라고 다시 한번 강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2011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13년 차를 맞았다. 슬하에 아들 손주안 군이 있다. 뮤지컬 ‘모차르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에도 꾸준히 함께 무대에 오르며 최고의 뮤지컬 부부로 자리 잡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