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탈세 및 건물 매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가수 JK 김동욱이 이를 겨냥한 듯한 게시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JK 김동욱은 자신의 SNS에 “연예인 60억 세금 추가 납부! 와 다들 힘든 줄 알았는데... 나만 힘든 거였구나 ㅋㅋ”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최근 논란이 된 이하늬의 탈세 의혹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경찰, 이하늬 탈세 의혹 내사 착수
이와 관련해 경찰도 본격적으로 내사에 돌입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최근 이하늬의 탈세 의혹과 관련한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민원인은 이하늬가 지난해 9월 국세청 세무조사를 통해 60억 원 상당의 세금을 부과받았다는 사실 외에도, 그녀가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이 설립 2년 만에 65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한 점을 문제 삼았다. 경찰은 관련 관계자들을 순차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소속사 “고의적 세금 누락 아냐” 해명
앞서 지난 17일,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하늬가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기획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추가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이번 세금 추징은 고의적인 탈세나 세금 누락이 아니라, 세무조사 과정에서 발생한 추가 납부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JK 김동욱의 의미심장한 게시글과 함께 논란이 이어지면서, 대중의 시선은 더욱 싸늘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이하늬의 추가 해명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