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클래식한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에서 열린 쌤소나이트 창립 115주년 기념 ‘뉴 스트림라이트’ 팝업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한고은은 아이보리 컬러의 루즈핏 트렌치코트를 선택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실루엣이 멋스러움을 더하며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안쪽에 매치한 뉴트럴 톤의 슬림한 원피스가 전체적인 룩을 한층 정돈된 느낌으로 마무리했다. 골드 포인트의 벨트와 샌들이 더해지면서 은은한 화려함까지 가미됐다.
여기에 빈티지한 무드의 고급스러운 가죽 캐리어를 매치해 마치 여행을 떠나는 듯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시크한 웨이브 헤어와 내추럴한 메이크업까지 더해지며 한고은만의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하영, 이동욱, 옥자연, 그리고 가수 뱀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고은은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클래식한 패션 감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