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랑 박찬욱도 나올걸요?” 이민정, 아들·딸 이야기부터 유튜브 예고까지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통해 아들과의 일상은 물론, 둘째 딸을 품에 안았던 당시의 벅찼던 순간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또 한 번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30일 공개된 영상에서 이민정은 “준후는 어릴 땐 저를 닮았는데 크면서 오빠로 갔다. 둘째 서이는 태어나자마자 아빠 닮았단 얘기 들었는데 결국 저로 왔다”며 남편 이병헌과의 유쾌한 닮은꼴 분석을 전했다.

특히 딸 서이를 처음 알게 됐을 당시를 회상하며 “사실 아들일까 봐 속으로 ‘인생이 어떻게 내 마음대로 되겠냐’고 체념했는데, 딸이라는 말을 듣고 너무 좋아 5번이나 다시 물어봤다”고 밝혔다. 그는 “오빠도 ‘아들이어도 괜찮지만 딸이라고 하니까 좋긴 좋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가족 분위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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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첫째 아들 이준후 군도 깜짝 등장했다. 이병헌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GV 참석을 위해 나섰던 모자(母子)는 유튜브 촬영 중 제작진을 만나게 됐고, 준후는 “저 엄마 아들이에요!”, “저도 출연할래요”라며 천진난만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민정은 금요일 예정된 준후의 농구대회를 유튜브 콘텐츠로 담을 예정이라고 밝혀, 향후 정식 출연 가능성에도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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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유튜브 채널 목표에 대해 “연내 구독자 50만 명이 되면 BH와 박찬욱 감독도 나와야 하지 않겠냐”며 “어차피 영화 홍보도 해야 하니까, 그 정도는 해주겠지”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부부 동반 유튜브 출연 가능성을 암시하는 발언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이민정 MJ’
사진 = 유튜브 ‘이민정 MJ’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첫째 아들을, 2023년에는 8살 터울의 늦둥이 딸을 출산했다. “서이가 8살 차이 나는데도 첫째가 서운해하더라. 친구 22명을 초대해 생일파티를 열어줬다”는 이민정은 현실 육아 중인 엄마의 모습까지 진솔하게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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