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가 박서진의 장난 섞인 농담에 깜짝 응수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400회 특집에서는 박서진의 새 집에서 펼쳐진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코요태 신지가 출연해, 특유의 시원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방송 초반, 박서진은 스튜디오에 나타난 신지를 보며 “지상렬 형님이 바쁘셔서 형수님이 대신 나오신 거냐”며 능청스럽게 ‘형수님’이라 부르는 농담을 던졌다. 이에 신지는 당황한 듯 웃으며 “예전에는 서진이가 눈도 못 마주쳤다. 많이 컸다”며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날렸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서진아, 조심해라. 신지 누나는 말부터 안 한다”고 조용하지만 강한 경고를 전했고, 신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너스레를 덧붙였다.
하지만 박서진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형수님도 오셨고 400회도 기쁜 날이니까 시청자 여러분, 채널 고정해주셔야 합니다”라며 다시 한 번 ‘형수님’ 농담을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살림남’ 400회를 맞아 마련된 이번 집들이에는 백지영, 은지원, 지상렬, 이민우 등 출연진들이 총출동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지상렬은 하루 일찍 박서진의 집에 도착해 몰래카메라까지 준비하는 열정을 보이며, 400회 특집다운 유쾌함을 더했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