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가 이렇게 고급스러울 일?” 우희진, 도산공원 벚꽃 아래서 터진 청초美 폭발

배우 우희진이 도산공원 앞에서 포착된 일상 속 봄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우희진은 우희진했다’를 증명했다.

11일, 우희진은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도산공원 단골 맛집 카츠바이콘반 줄 서고 있는데 옆집이 예쁘게 꽃단장하였기에 찰칵… 우리 동네 명품 벚꽃 자연의 선물도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벚꽃 배경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 안엔 따사로운 봄날의 기운을 제대로 담아낸 그녀의 감각적인 ‘핑크 톤온톤 룩’이 있었다.

우희진은 베이비핑크 니트 가디건 위에 롱 실루엣의 핑크 코트를 겹쳐 입고, 하의는 연청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실버 톤 스니커즈와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백으로 룩 전체를 차분하게 마무리하며 세련된 무드를 더했다.

배우 우희진이 도산공원 앞에서 포착된 일상 속 봄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우희진은 우희진했다’를 증명했다. 사진=우희진 SNS
배우 우희진이 도산공원 앞에서 포착된 일상 속 봄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우희진은 우희진했다’를 증명했다. 사진=우희진 SNS

특히 눈에 띄는 건 동일 계열의 핑크를 톤온톤으로 풀어낸 방식이었다. 소재와 색감의 차이로 단조로움 없이 다양한 뉘앙스를 살린 그녀의 스타일링은,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져 ‘명품 벚꽃룩’이라는 찬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배우 우희진이 도산공원 앞에서 포착된 일상 속 봄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우희진은 우희진했다’를 증명했다. 사진=우희진 SNS
배우 우희진이 도산공원 앞에서 포착된 일상 속 봄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우희진은 우희진했다’를 증명했다. 사진=우희진 SNS

짧은 단발 헤어와 맑은 메이크업 역시 룩과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우희진 특유의 청초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화려하지 않지만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현실 여배우 룩’의 정석이었다.

배우 우희진이 도산공원 앞에서 포착된 일상 속 봄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우희진은 우희진했다’를 증명했다. 사진=우희진 SNS
배우 우희진이 도산공원 앞에서 포착된 일상 속 봄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우희진은 우희진했다’를 증명했다. 사진=우희진 SNS

한편, 우희진은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 출연해 이영자, 장서희, 김숙, 지상렬 등과 함께 중년 독신 연예인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는 리얼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매력을 입증한 우희진의 일상 속 봄 스타일은 또 한 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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