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맞아?” 박준금·황신혜·김미숙, 나이 잊은 ‘찢었다 여름룩’ 3인방 [주말 특집판]

루이비통에 크록스, 마요르카 하객룩, 순백 무대의상까지… 60대 여배우들의 찢은 여름

60대 여배우들이 더위도, 나이도 무색하게 ‘찢었다 룩’으로 여름 안방을 점령했다. 박준금, 황신혜, 김미숙. 세 사람의 스타일은 완전히 달랐지만, 공통점은 단 하나였다. “나이의 경계를 지운 패션 존재감”이었다.

박준금, “루이비통+크록스”라니… 이것이 진짜 ‘찢었다 하객룩’

1962년생, 올해 62세인 배우 박준금은 최근 공개한 SNS 속 하객룩으로 또 한 번 힙의 정석을 새겼다.
1962년생, 올해 62세인 배우 박준금은 최근 공개한 SNS 속 하객룩으로 또 한 번 힙의 정석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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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생, 올해 62세인 배우 박준금은 최근 공개한 SNS 속 하객룩으로 또 한 번 힙의 정석을 새겼다. 화이트 스트랩 미니 원피스에 핫핑크 플랫폼 크록스를 매치한 그의 모습은 말 그대로 ‘예상 밖의 반전 스타일링’이었다.

여기에 루이비통 버킷백으로 명품 감성을 잊지 않은 그는 블랙 선글라스와 긴 생머리까지 더해 “저 언니 진짜 힙하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박준금이 입으면 크록스도 럭셔리다”, “제니보다 힙하다”며 열띤 반응을 보냈다.

황신혜, 마요르카 햇살 아래서 여신 강림… ‘스페인 하객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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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런웨이’의 대명사, 배우 황신혜는 63년생 62세의 나이에도 순백 하객룩으로 마요르카를 런웨이로 만들었다.

영문 레터링 슬리브리스 톱과 캉캉 롱스커트 조합, 스트로 햇과 리본 슈즈, 라탄 토트백까지. 황신혜는 “바캉스 룩도 우아하게”라는 정석을 새로 썼다. 발목 위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비대칭 스커트는 마치 유럽 하객 화보를 방불케 했으며, 스타일에 대한 황신혜의 감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입증했다.

김미숙, 순백의 우아미로 무대 장악… “숨 멎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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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 중 가장 맏언니인 1959년생 김미숙은 최근 ‘환경사랑음악회’ 무대 위에서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여름룩을 선보였다.

체크 시스루 블라우스에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품격 있는 무대 룩을 완성한 김미숙은 단정한 메이크업과 조명보다 빛난 미소로 관객을 압도했다. 특히 야외 자연광 아래 선 그의 모습은 “이게 진짜 60대의 품격이다”라는 반응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60대의 여름을 가장 멋지게 입는 법, 이 언니들이 알려줬다”

과감한 박준금, 감각적인 황신혜, 단아한 김미숙. 이들의 여름 패션은 단순히 스타일링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패션 해답으로 읽힌다. 나이, 장르, 상황을 불문하고 각자의 무드로 ‘찢었다’는 말 외엔 설명이 안 되는 여름룩이었다.

박준금과 황신혜, 김미숙은 패션은 나이를 타지 않음을 알리며, 다시 한번 ‘패셔니스타’의 정석을 증명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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